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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점이나 사마귀 제거 후에 재생테이프는 집에서 관리해줘야 하는데.
언제까지 붙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세안은 해도 되는지?
병원에서 설명 듣고 왔지만 여간 헷갈리는 게 아니다..
레이저 후 관리 방법 정리해 드리겠다!
여름에 점 사마귀 레이저 해도 되나요?
보통 점이나 사마귀 제거는 선선한 가을이나 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
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나고 강한 햇볕 때문에 레이저 한 부위가 더 오래 까맣게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이 덥지 않은 장마철에는 크게 무리 없이 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더운 여름날만 빼면 괜찮다.
그래도 점, 사마귀 제거 후에는 계절 상관없이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고.
집에서 재생테이프 관리방법
재생테이프는 기본적으로 1주에서 2주까지는 붙여줘야 한다.
점을 뺀 부위에 재생테이프를 붙여두면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진물이 찬다.
눈으로 봤을 때 확연히 부풀어 오른 게 보일 것이다.
따로 집에서 소독해 줄 필요 없이 뗀 후에 새 재생테이프로 교체만 해주면 끝.
간혹 알코올로 집에서 소독하는 사람들이 있다.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란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재생테이프 붙이기 전에 연고 발라줄 필요도 없이 재생테이프만 갈기.
재생 테이프 관리 방법 집에서 관리 방법 재생테이프 붙이는 기간 1주에서 최대 3주까지 붙이기
자외선 차단 목적으로 추가로 붙여도 됨재생테이프 교체하는 시기 진물이 가득 찼을 경우 하루 1번
진물 많이 줄어들면 2.3일마다재생테이프 붙인 후 붉고 가렵다면? 재생테이프 사용중단 항생제 연고 바르기.
해당병원 내원하기레이저 시술 부위가 너무 많으면 항생제 연고 처방으로 나가기도 한다.
하나씩 다 붙이기도 힘들고 나이가 있는 어른들은 더 갈아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연고처방받은 사람은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하루에 한두 번 정도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
세안은 딱지가 안 떨어지게끔 부드럽게 해 주시길 바란다.
세안이나 화장 언제부터 하면 되는지
재생테이프는 방수가 되니까 붙인 채로 세안을 하면 된다.
하지만 세게 문지르거나 오래 씻으면 떨어질 순 있으니 살살 문질러 주는 게 좋다.
재생테이프가 떨어지더라도 물기를 건조한 후 다시 붙여주면 된다.
점, 사마귀 제거 한 부위는 화장품 바르지 말기.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재생테이프를 붙여주고 나머지 피부에 화장품 발라주면 된다.
레이저 후 새까맣게 변했다면
점, 사마귀 제거 후에 재생테이프를 2주간 붙인 후 떼면 피부가 많이 붉다.
보통 한두 달 사이에 가장 많이 검붉게 변할 수 있다.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려면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걸릴 수도 있다.
물론 점이나 사마귀 크기와 깊이에 따른 차이다.
햇빛을 많이 보면 좋지 않으니 자외선차단 방법으로 재생테이프를 몇 주간 더 붙이고 다니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선크림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레이저로 시간과 비용 쓰고 아픈 거 참아가며 제거한 만큼 관리도 중요하니 집에서 관리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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